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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28. 18:32 Column/Bekay Ahn, CFRE

오자병법과 모금전략

 

 본래 “전략(strategy)” 이란 말은 군사용어다. 2 차 대전 이후에 비즈니스 분야에 사용되었고 이제 비영리 분야에도 자연히 쓰인다. 현대의 적은 옛날과 의미는 다르지만 적용 가능한 기본 원리는 비슷하다. 오자와 손자의 병서를 비교해 보면 양자가 모두 전쟁에서의 승리를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은 점에서는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어떻게 이길 것인가 하는 방법론에서는 양자의 관점이 사뭇 다르다. 가장 대조를 이루는 부분은 손자가 주로 전투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용병술을 강조한 데 반해 오자는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 태세에 역점을 둔 점이다. 손자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이론적인 면이 적고 대신 전쟁준비의 필요성과 국민단결, 교육훈련, 사생관, 상하간 기강확립, 전투수행방법, 독특한 전투편성, 점령지역에 대한 피해통제 등 실질적인 내용이 전해진다. 이러한 점에서 양자는 상호 보완적이라 할 수 있다. 어쩌면 오자가 손자와 대등한 평가를 받게 된 이유 중의 하나가 여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오자병법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전쟁의 원인과 그 종류와 대응 법 등이 언급되어 있고, 장수로서 갖추어야 할 장수의 요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했고, 중요한 것은 병사로서 갖추어야 할 사생관 부분은 후세의 귀감이 되고도 남음이 있다. 장수는 비영리 단체의 DP 의 VP 정도이고 병사는 일선 모금가로 생각 한다면 오래된 병서를 읽는 재미가 솔솔 하다. 오자는 천하최강의 부대를 일컬어 부자지병(父子之兵)이라 했다. 그런 전투부대를 만들기 위해 먼저 국가 통수권자(설립자, CEO)가 해야 할일, 장수(VP)로서 해야 할일, 병사(모금가)로서 전쟁전투(캠페인)에 임하는 자세와 숙달해야 할일 등을 구분 강조하고 있다. 모금실전의 전략을 목말라하는 현대의 모금가로서 CEO 가 모금 팀을 구성하고 팀장을 정하고 모금캠페인을 진행할 때에 입장과 상황을 자연히 비교하게 되는데 배울 점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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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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